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문단 편집) === 2화 [[김현식]] 편 ([[2020년]] [[12월 16일]]) === [youtube(jOOg02jEdVI)] 언택트가 주였던 터틀맨 편과 달리 김현식 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채로 초대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 초청받은 사람은 김현식의 오랜 팬들과 지인들. 특히 김현식의 동생 김현수가 참석해 여러 번 인터뷰를 했으며, 김현식의 아내도 참석했다. 기념공연 전에 [[김재환(가수)|김재환]]이 내 사랑 내 곁에를, [[솔지]]가 김현식 옛날 영상과 듀엣으로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 AI로 선곡 된 노래는, 1994년에 나온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김현식 편은 터틀맨 편과 다르게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유는 김현식의 음원 릴테이프가 보존 상태는 상급이었지만 그래도 약 30년 전 테이프여서 잡음도 많고, 클린 보이스만 있는 음원은 입수하지 못해 잡음과 MR을 하나씩 다 빼야 했기 때문. 그래선지 6집 때 목소리를 기준으로 작업했는데도 결과물에서는 드라마틱한 탁성이 약해진 편이다. 게다가 이번 편에서도 김현식의 캐릭터를 제작하긴 했는데, '''김현식이 등장하는 영상들이 워낙 오래돼서 페이스 에디팅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마치 실제 터틀맨이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지난 터틀맨 때와는 다르게, 김현식 캐릭터는 3D 캐릭터라는 티가 꽤 많이 난 편이다. 촬영팀들도 이걸 의식했는지 김현식 캐릭터는 중간에 하모니카를 불 때서야 등장했고, 방송으로는 많이 안 잡아주는 걸 넘어서 웬만하면 멀리서 샷을 잡아줬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거북이 편과는 다르게 너무 합성 티 난다며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편인데다 선곡 또한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다. [* 다만 이건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하는 게, 김현식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1990년 당시는 HD 고해상도 방송 같은 것도 없던 시대고 [[https://www.youtube.com/watch?v=3fNDjy6_hZE|김현식 마지막 라이브]]만 봐도 오히려 이 정도 복원한 거 자체 만으로도 상당히 기적적이다. 선곡 또한 현 시대에 더 가까운 작품도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그가 세상을 떠나고 4년 뒤에 발표된 〈너의 뒤에서〉를 선택한 것도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한다.] 어쨌든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 김현식은, 하모니카도 불고 마이크도 잡고 노래하다가 마지막에 꾸벅 인사하고 옆으로 걸어가며 사라지는 연출로 지켜보던 관객들 역시 고인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생 김현수는 목소리가 흘러나올때부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듯 했다가, 복원된 모습이 나오자 오열하는데 억지로 입술을 깨물며 참아가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